클라론은 pern의 1차 지인 한정 열린 종족(2차 이상은 분양만 가능)입니다. 완성 후 원작자인 pern에게 디자인을 확인 받으신다면 분양 가능합니다.
클라론은 자유분방한 세계의 여행자입니다. 각 세계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으며 그 어떤 세상에서도 쉽게 적응 가능합니다. 길이 이끄는대로 이곳저곳을 떠돌다 자신의 마음에 맞는 세계를 찾게되면 그곳에 정착합니다.
각각의 특성은 평범 / 흔치 않음 / 희귀 로 구분됩니다.
클라론은 긴체형에 한 쌍의 발 그리고 목에서부터 배까지 이어지는 비늘이 특징입니다. 등과 꼬리 부분의 반투명한 날개와 이마에 위치한 문양(이쿠라)는 어둠 속에서 은은한 빛을 발합니다.
도마뱀과 같이 털이 없는 매끈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나 몇몇 개체는 갈기나 털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클라론은 다양한 체형을 가질 수 있으며 자신의 상체보다 몇 배나 긴 꼬리를 가진 개체가 발견 되기도 합니다.
클라론의 체형. 우측은 위에서 부터 위, 옆,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클라론은 신체의 많은 부분들이 포유류의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두상의 형태, 앞발의 골격 및 형태에서 자주 드러납니다.
클라론의 두상은 기본적으로 길게 뻗은 곡선을 현상케 하는 모양입니다. 몇몇 개체는 다른 포유류를 닮은 두상을 갖기도 합니다.
클라론의 귀는 두 쌍 혹은 세 쌍입니다. 차원을 넘나들 때 길을 찾기 위한 감각 기관으로 몇몇 개체들은 귀를 만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클라론의 발은 동물의 발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몇몇 개체는 날개나 지느러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모든 클라론은 이마와 등에 문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마에는 은은하게 빛나는 삼각형의 문양이 있으며 등에는 네 개의 삼각형 문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몇몇 개체의 경우 등의 문양이 특정한 형태를 지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