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툼
악마의 일종. 굳이 따지자면 서큐버스와 비슷하다. 오직 여성체만 존재.
동물의 두상과 손발을 지니고 있다.
머리에 나있는 뿔과 등과 전신의 문신이 특징.
뿔 안에는 무언가의 액체로 가득 차있다. 이들의 힘의 정수이자 생명력의 근원.
자신의 힘이 늘어남에 따라 뿔이 더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기도 한다.
몸의 문신을 통해 액체를 소환 가능. 액체가 문신과 분리된 경우 형태가 무너져 액체와 같은 상태가 되며 천천히 문신으로 돌아간다.
액체는 어느 정도의 물리력을 가지며 형체를 마음대로 변화시킬 수 있다. 지닌 힘이 클수록 강도가 강해진다.
뿔은 외부의 충격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보통의 뿔과 비슷. 강도가 조금 더 셀뿐
뿔이 손상될 시 잃어버린 뿔의 크기만큼의 힘을 잃어버리며 뿔을 모두 잃어버릴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 이때 자신의 뿔을 다시 되돌리거나 다른 이의 뿔을 삼키는 등 힘을 되찾지 못하면 죽음에 이른다.
자신의 힘을 늘리는 방법은 다른 이의 힘(뿔)을 빼앗거나 다른 개체로부터 얻은 정기를 힘으로 변환하는 것. 정기를 변환한다면 많은 양의 힘을 얻을 수 있지만 변환에 긴 시간이 소요된다.
정기를 섭취하는 방식은 대상을 자신의 액체 속에 가두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정기의 양은 성행위와 관련된 체액>>>피>액체>>>>>그 외. 소화 대상이 액체 안으로 들어오면 서서히 자신의 액체와 같이 변환된다.
고간에 여성의 생식기와 유사한 장기가 있다. 보통 성행위를 통한 체액의 섭취에 이용되며 안쪽은 액체와 같은 재질로 형태를 마음대로 조절 가능하다. 단순 섭취 만을 위한 액체로 체외로 내보내는 액체보다는 물리력이 약하며 가장 큰 성감대 중 하나 이기도 하다. 문신에서 액체를 꺼내는 것과 같이 이 액체를 꺼내어 형태를 구현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문신은 힘이 점점 커짐에 따라 전신으로 확대된다. 몸 앞쪽 > 팔 > 다리 > 꼬리 순. 대부분의 개체들은 몸의 앞면에 문신이 생기는 것에서 그친다. 등의 문신은 모든 개체가 동일하나 전신의 문신은 개체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평균 수명은 측정할 수 없다. 가진 힘의 크기가 곧 수명.
(예시개체
